PC26

쓰고있던 노트북의 상태가 점점 안 좋아져서 돈을 들여서 컴퓨터를 사기로 결정했어요 

사양은 발더스게이트3,엘든링이 돌아갈정도!! 동생의 친구에게 견적을 맡겨 조립컴을 샀어요.

처음보는 여러 조립컴 회사가 경쟁하 역경매에 엄청 놀랐지만, 

원하는 업체중 구글에 그 업체의 이름을 적어 뒤에 자동검색어에 나쁜 글귀가 나오지 않는 업체로 결정! 

브레인컴이라는 회사였습니다~!

조금 걱정스럽긴했지만 콩닥콩닥 컴퓨터가 오기를 기다렸어요.

주말에 여행을 다녀왔더니 짠! 컴퓨터가 도착해있더라구요.

기쁜 맘으로 뽁뽁이를 다 빼고 usb를 꼽아보는데

usb가 10개중 7개정도가 안꼽히는거에요 ;-; 이게 왜 안되지 하고 다음날 여쭤봤더니

장력에 의해 메인보드가 살짝 옆으로 밀린상태라고 하시더라고요. 바로 죄송하다 말씀해주시고

전화통화로 어떻게 하는지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어요. 컴퓨터에 무지한 상태라도 알아들을 수 있게끔요!

설명을 들으면서 맞춰보니 정말로 usb가 전부 꼽혔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택배배송시에 일어나는 문제라고 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럼에도 죄송하다고 말씀해 주신점 친절하게 제가 할수있을정도로 설명해주신점이 좋았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났을때, 연락받는 직원의 대응에 따라 기분이 나빠질수도 좋아질수도 있는데 이 조립컴 업체는 후자였어요.

저는 다음에 컴퓨터를 사게된다면 이 업체에 또 맡겨도 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브레인컴 추천드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