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26

하드를 추가 장착할 생각이었는데 sata 케이블이 동봉되어 있는데 따로 안껴주셔서 끼는데 좀 고생했네요. (이건 별도 요청을 하지 않았다보니 따로 말씀 안드리겠습니다.)

쿨러 팬이 안돌아가서 문의했다가 A/S요청 하라 하셔서 결국 A/S했고 정상화 시켰습니다. 

상단에 있는 쿨러쪽 팬이 하나 덜 껴져서 왔던거로 보이고 이거는 찾아서 끼긴 했습니다. 말씀으로는 배송하다 빠질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이게 그거 때매 빠진건진 모르겠고요. 

일단 이부분을 A/S쪽으로 책임을 넘긴거가 조금 아쉬웠네요. A/S기사님은 왜 이걸 내가 해야냐고 조립업체 욕하시고;; 

그리고 쿨러 USB 포트도 느슨하게 껴주셔서 이거도 제가 바로 꼈습니다... 세세하게 신경 못써주신건 아쉽네요. 아무리 그래도 가격이 500이 넘어가기도 하고 프리미엄 조립을 맡겼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추가로 손을 댔다는게 좀 기분이 별로였습니다.

그래도 제품은 잘 돌아가서 만족합니다. 포장 깔끔하게 잘 해주셨고 계속 제품 추가되고 하는데도 응대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비싸게 맞춘거도 처음이고 앞으로 이렇게 맞출거 같지도 않지만 여튼 조립은 잘되서 만족합니다.

맘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