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26

평소 쓰던 컴퓨터가 슬슬 죽여달라는 메세지를 보내기 시작하면서 '아 이제 보내줄때가 됬구나' 하면서 컴퓨터 견적을 짜봤어요!

견적이란 말만 들으니까 되게 복잡할 줄 알았는데 PC다나와에서 고르니까 별 문제 없이 금방 짜더라고요 ><

혹시 몰라서 조립갤러리에도 견적 받은대로 물어보니까 2열 수냉쿨러를 3열 쿨러로 바꾸라는 꿀팁을 주셔서 바로 수정하고 

1월 17일날 주문 했습니다!

원래 설날 지나고 오는 줄 알았는데 금요일에 퇴근하고 집에 오니까 도착해 있었어요!

바로 기존에 있던 컴퓨터 분리하고 모니터암이랑 모니터 설치! 

본체도 견고하게 에어캡으로 감싸진 채로 와서 캡만 빼고 파워 연결해서 바로 쓸 수 있었어요!

 저때부터 이제 혼자 내적 감동 올라와서 막 실실 웃으면서 세팅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모니터 선 연결!

키야 놀라워 역시(사실 메인보드 HDMI에 연결 해놓고 화면 안나와서 혼자 깽판치는 상상까지 했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작업실을 바라보니 당분간은 게임만 할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조립부터 배송까지 완벽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킹아~